[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디도스 공격 시발점인 좀비PC 대응용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와처`를 20일 출시했다.
트러스와처는 7.7 디도스 대란과 3.4 디도스 공격 때 대응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안철수연구소의 디도스 대응 플랫폼을 제품화한 것이다. 악성코드를 사전 검출해 효과적으로 좀비 PC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트러스와처는 2단계 정밀분석 검증시스템으로 악성코드 감염 파일에 대한 진단 정확도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트러스와처는 악성코드 분석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솔루션으로, 디도스 공격과 좀비 PC로부터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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