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드는 닷밀의 자체 제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2200평 규모 내 15개의 테마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계절과 기후의 제약 없이 오감을 자극하는 초자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마법 같은 물의 세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관람객은 잠들어버린 사우나 공간에서 시작된 워터월드에서 물의 세상에 발을 담그는 순간, 신비로운 물의 경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맨발이나 워터슈즈를 착용하여 모든 체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워터파크의 파도풀 시스템과 홀로그램, 초대형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통해 실내해변과 거대한 고래를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폭포와 바닥에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등 생동감 넘치는 초자연적 체험이 가능하다. 벽면 전체를 뒤덮는 파도와 피부로 느껴지는 물의 촉감을 통해 몰입감을 키웠다.
닷밀은 제주 ‘루나폴’, 영등포 ‘OPCI’, 안성스타필드 ‘글로우사파리’ 등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론칭 및 운영하며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모두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첨단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실감미디어 테마파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며 “제주도 서귀포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