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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앞서 특수본에 송치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사건 수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사고 발생 당시 112 신고처리 결과가 허위로 입력되고 변경된 점 등을 살펴보고 있다.
검찰의 서울경찰청 압수수색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집무실과 112상황실 등을 세 차례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27일 오전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업무상 과실치사상 관련
사고 당시 112 신고처리 결과 허위·변경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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