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청년들을 위해 힘쓴 지방정부와 정치인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는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시상 부문은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정책, 소통, 사업, 지원부문으로 구성됐다.
청년의 날 축제에는 국내 최대 플래시몹, 청년주거 토크콘서트,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 플리마켓 기부존, 대한민국을 빛낸 크리에이터 어워즈 등 다양한 문화행사나 전시행사, 시상식 등 청년들의 니즈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이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로, 국내 유일의 청년 주도형, 대규모 청년 자발적 참여형 축제다.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처음 제안했다. 이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최로 2017년 1회 청년의 날이 개최됐으며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된 바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