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985명이 접수해 평균 54.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154㎡형(이하 전용면적) 펜트하우스로 2가구 모집에 총 140명이 접수해 70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99㎡A형은 426가구 모집에 총 2만 5422명이 접수해 59.68대 1, 99㎡B형이 213가구에 9855명이 몰리며 46.27대 1, 99㎡C는 46.71대 1(94가구·4391명 접수), 149㎡가 30대 1(1가구·30명 접수), 147㎡는 21대 1(1가구·21명 접수)로 각각 마감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 강변도시 중심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해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주거 쾌적성과 생활편의성을 두루 갖춘 복합 주거단지라서 많은 청약이 몰렸다”고 말했다.
미사 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846가구(전용 99~15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147~154㎡ 4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제공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1만원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기간은 19~2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돼 있다.입주 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