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모바일 화장품 검색 서비스 '화해', 2주년 맞이 업데이트

김관용 기자I 2015.07.17 10:20:44

지난 2년간 135만 다운로드 수 기록
2300개 브랜드 5만개 제품 정보와 누적 40만개 화장품 리뷰 제공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버드뷰가 모바일 화장품 정보 제공 앱인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검색 강화 및 컨텐츠 확장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7월 첫 선을 보인 화해는 지난 2년간 135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동일 카테고리 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30 여성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체적으로 수집한 2300여개 브랜드의 약 5만개 제품 정보와 누적 40만개 이상의 화장품 리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화해는 화장품 성분 정보를 이용자들이 알기 쉽게 분석해준다. 또 자신과 비슷한 피부 성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화장품과 리뷰를 추천하고 연결해 준다. 이를 기반으로 월 평균 35만명의 이용자(MAU) 수를 기록 중이다.

화해는 2주년을 맞아 제품, 리뷰, 성분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자신과 비슷한 이용자들의 제품을 확인하는 커뮤니티를 신설하고 신생아와 유아를 위한 카테고리를 구축하는 등 앱의 개편 및 서비스 확장을 단행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장품 빅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및 O2O 커머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화해를 사용해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올 하반기 바코드 검색 기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버드뷰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