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1천만 다운로드 돌파..일 평균 체류시간 18분48초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피키캐스트가 지난 2월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피키캐스트의 일 평균 체류시간은 18분 48초, 콘텐츠당 평균 체류시간은 1분 30초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것만으로 소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에디터와 이용자간의 자발적 커뮤니티가 형성돼 소통하는 댓글 문화가 정착됐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이번 1000만 다운로드를 기점으로 서비스 확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면서 “콘텐츠 크리에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키캐스트는 ‘세상을 즐겁게’, ‘우주의 얕은 재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 정보를 재밌는 콘텐츠로 만들어 서비스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앱이다. 주로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키캐스는 카드형식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모바일에 최적화 된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