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3분 정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후에는 삼성서울병원장 등이 취재진의 질의 응답에 답한다.
삼성은 이날 발표에서 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 삼성서울병원 관련 대국민 사과와 함께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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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 환자가 다수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