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지난 27일 전북 전주의 한 농협 지점에 보관 중이던 현금 1억2000만원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농협은 앞서 자체적으로 지점 내 CCTV 영상과 은행 내 보안장치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내부 직원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직원 6명은 모두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업무 종료 시점인 오후 6시쯤 금고에는 손님들에게 지급하는 시재금 4억원 가량이 5만원권과 만원권으로 들어 있었다. 그러나 다음날 오전 8시 지점장은 시재금을 맞춰보다 1억2000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금고는 지점 내 가장 후미진 곳에 있었지만, 금고에 이르는 길에는 10여대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게다가 금고가 있는 곳에 가려면 비밀번호를 맞춰야 하는 20cm 두께의 철문을 지나야 한다. 2m 길이의 복도에는 두 개의 쇠창살까지 설치돼 있다.
경찰은 아직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외부인의 침입이 거의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내부인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내부인 가운데서도 유력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건이 장기화 될 경우 자칫 미궁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관련기사 ◀
☞ 이명박 회고록 "2009년 심각한 폐질환...어두운 안색 들통날까봐 화장까지"
☞ 11세 손녀딸 성폭행해 임신시킨 ‘인면수심’ 할아버지에 징역 200년
☞ '전대미문' 교도소 카사노바, 행각 들통...교도소장·교도관 아내 등과 잠자리
![미역국에 치즈를 기겁할 조합 진짜 나왔다…3900원짜리 '반전'[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500089t.jpg)
![‘700억 갑부' 서장훈 집은 35억, 소박하네…어딘가 봤더니[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500042t.jpg)
![또 품절 2초에 1개씩 팔린다…MZ 푹 빠진 '장원영 츄러스'[이 집! 지금, 이 맛]](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500093t.jpg)

![[단독]초등생 선수 폭행·폭언 혐의…국대 출신 스노보드 코치 입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500015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