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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건의 최종병기] "날아가는 것에 날개가 없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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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자I 2014.04.11 12:17:53


☞ 출연: 최용건 IBK투자증권 E-BIZ영업팀 차장 (trustibk@ibks.com)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날아가는 것 하나 : 삼성전자

격렬했던 외국인의 사전매수가 있은 후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나왔다. 8.4조원, 만족도 실망도 다가오지 않는 숫자 앞에 향후 삼성전자의 향방이 궁금해진다. 컨센서스에 부합한 이 숫자야 애초 큰 감흥이 없으며, 보도에 열을 올린 TV판매 신기록 포장은 왠지 씁쓸하다. TV쪽 영업이익 비중이래야 3% 남짓이기 때문이다.

결국 IM이 앞으로 계속 (또는 더욱) 분발해 줄 수 있느냐 하는 것과, 결과적으로 외국인의 자금 유입에 명운이 달렸다 할 텐데 IBK투자증권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예상치는 시장의 컨센서스 9조원에 미달하는 8.9조원이다. 이마저 패널실적 반등으로 정리되니 아쉽다.

경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여왔던 2분기라는 점과, 아이폰6 대기 수요의 압박 속에 갤럭시S5의 신제품 효과는 기대에 미흡할 것으로 보여 IM은 물론 CE까지 1분기 대비 실적 둔화를 예상하는 것이다.

▶ 날아가는 것 둘 : 원화 강세 관련주의 상승세

POSCO, 현대제철,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의 급등...원화 강세 수혜주는 어떻게 봐야 할까? 부지불식간에 아래가 뚫려 1,030원대를 넘나든 환율로 잠시 원화 강세 아이디어가 반짝이지만 이는 본질적으로 업황 차원의 접근이 어려운 부분이다.

금리인상 우려가 잦아든 미국이 달러 약세를, 추가완화 계획이 없는 일본은 엔화 강세를, 외국인 주식시장 매수가 수급상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시류라 해도 이는 달러 급락의 설명력을 갖기 힘들다. 지정학적 수급적 요인이란 지속적이지 못하다. 이제는 레벨 부담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까지 팽배해 졌을 테니 현재 구간에서 환율은 최소한 하단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시장의 대세적 논리는 외국인의 매수며, 이는 매수세의 분산이지 기조적 수익 기대섹터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Just! 수급 관점

결국 어느 쪽도 편안히 몸을 실어 비행할 비즈니스석은 못 될 것 같다. 하지만 글로벌 펀드 플로우는 신흥국이 우위라는 점에서 시장은 한동안 온건하리라 판단한다. 구석구석 냉랭한 시선을 자극하는 시세 또한 형성되고 있으니 시장에는 참여하는 전략에 유효하고, 그렇다면 외국인이 담아나갈 만한 일리 있는 종목 찾기, 이것이 최선이다.





☞ 이 코너는 4월 10일 오후 3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에서 방송됐습니다.

http://tv.edaily.co.kr/e/plus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TV 채널 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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