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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는 증권]동부증권, 수수료 정액제·주식 앱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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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13.10.04 11: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부증권(016610)은 침체된 증시 속에서 고객을 확보하고자 고객이 주식을 접할 수 있는 문턱을 낮췄다.

먼저 소액 투자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수수료를 확 낮췄다. 바로 ‘동부990’이다.

동부990은 매월 거래금액 1억원까지 주식매매 횟수와 상관없이 수수료를 990원만 내면 된다. 기존 수수료 체계는 매매할 때마다 과금되는 반면 매월 초 990원을 한 번만 내면 추가 부담 없이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월 1억원을 거래할 경우 수수료를 현재 업계 최저 수수료율인 0.01% 대비 27%를 줄일 수 있고 업계 평균 수수료율 0.015%보다 51% 낮출 수 있다.

990원의 수수료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뿐 아니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를 통한 주식거래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거래금액이 월 1억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에 한해 기존 수수료율인 0.099164%가 적용되며 유관기관 수수료는 별도 적용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많은 소액투자자들이 수수료 부담 때문에 기간이 한정된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찾아다니고 있다”며 “간편하고 저렴한 정액제로 소액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부증권은 고객이 주식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셜 주식 앱 ‘도마(DOMA)’도 선보였다. 콘텐츠의 핵심은 주식이다. 그러나 앱는 숫자 대신 이미지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인 사진과 함께 관련 종목이 태그돼 친구들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면서 주식 관련 이야기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사진을 찍어 ‘스토리’에 올리고 관련 종목을 태그로 걸면 친구들은 관련 종목의 정보와 동향을 함께 알 수 있다. 해당 종목에 관심이 생겼다면 가상으로 매매 거래까지 체결할 수 있다. 유가 하락이나 불경기 등 상황별 시나리오를 설정해 거래를 연습할 수 있는 ‘시스템 매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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