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안株, 디도스 공격에 강세

안준형 기자I 2011.03.04 11:05:56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국내 주요 웹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거래일 대비 9.89%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047560)는 4.44%, 소프트포럼(054920)은 3.38%, 나우콤(067160)은 8.29% 각각 올랐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내 40개 웹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오늘 오후 오후 6시30분부터 디도스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이와 관련 포털 다음과 네이버, 오픈마켓 옥션 등의 사이트가 일시 다운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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