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15일 10시 5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세아제강(003030)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7개월만에 한단계 올랐다.
한국기업평가는 15일 세아제강의 제38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상향 평가한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은 지난 4월 500억원 규모의 3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당시 `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기평은 "전방수요가 회복되고 판매가격이 오르면서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강관시장에서의 견고한 시장지위와 우수한 재무구조의 지속전망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세아제강은 지난 6월 기준 EBITDA 820억원, 부채비율 97.3%, 차입금의존도 29.8%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