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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피' 간다…반도체 보다 '이 종목' 먼저 사라" 깜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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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10.27 07:51:49

대신증권 보고서
"코스피 전망 상향, 연내 4100포인트...내년엔 4000선 중후반"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연내 코스피 지수가 4100포인트를 돌파하고 내년까지 상승 흐름이 이어지리란 전망이 나왔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다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사진=연합뉴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연말까지 코스피 목표주가를 4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다”며 “예상보다 가파른 주당순이익(EPS) 레벨업과 정책믹스 모멘텀 강화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3분기까지 분기 순이익이 레벨업될 것으로 예상되고 2027년에도 두자릿수대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선행 주당순이익(EPS) 상승추세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026년 중 코스피는 최소한 4000선 중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정부의 신성장 산업과 미래산업 육성 정책에 이어 상법개정과 한국 자본시장 선진화 등 정책 동력이 강화되면서 밸류에이션 정상화에 이은 프리미엄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로 글로벌 정책믹스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한국도 2026년 확대 재정과 금리인하로 수출 모멘텀 양호와 내수 회복이 가시화되며 강력한 AI와 반도체 모멘텀 유입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과열 해소와 매물 소화 국면을 경계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측면에서 2021년 고점에 도달했고 12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도 2021년 고점에 근접했다는 지적이다.

업종별로는 이익 주도력과 가격 메리트를 모두 보유한 2차전지, 자동차, 보험, 은행, 필수소비재 업종에 대해 현재 가격대부터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이익 주도력은 강하지만 가격 메리트가 약한 반도체와 은행은 과열 해소와 매물 소화 국면 이후 점진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단기 순환매 대응에서는 실적 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증권, 호텔레저, 은행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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