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에 따르면 40세 남성이 교회 정문을 차량으로 돌진한 뒤 소총을 난사했다. 사건 발생 당시 교회에는 수백 명이 예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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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은 오전 10시25분께 시작됐다. 용의자가 차량으로 교회에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 교회 안으로 들어가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레니 서장은 전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교회는 이미 불타고 있었으며, 당국은 용의자가 고의로 불을 질렀다고 보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여러 대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사건 발생 교회 주변에 배치돼 상황을 통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유됐다.
용의자는 미시간주 버튼 출신의 토머스 제이컵 샌포드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다 사망했다.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몰몬교 러셀 넬슨 회장이 토요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자택에서 별세한 다음 날 발생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예배 장소에서의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을 면밀히 주시하며 피해자들과 그랜드블랑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공동체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히며, “아직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는 또다시 미국 내 기독교인을 겨냥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뉴욕시 등 주요 도시는 이번 사건 후 종교시설 장소 주변의 보안을 예방 차원에서 강화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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