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즐기는 '글로벌 러닝 축제' 外 [여행브리프]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원정대’ 모집

NOL 인터파크투어가 ‘2025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8주간 러닝 훈련과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두바이 런트립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두바이 런’은 두바이 중심 도로인 셰이크 제이드 로드를 달리는 대규모 러닝 축제다.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최종 선발자 20명은 16일 발표한다. 선발자에겐 126만 원 상당 여행 지원금과 국내 러닝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산리오 한정판 상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 만나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특별 이벤트를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다. 기간 중 아쿠아리움엔 산리오캐릭터즈 포토존을 운영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판 스티커도 준다. 주말과 공휴일(9월 20일 제외)엔 지하 2층 메인수조 앞에 인기 캐릭터 ‘한교동’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하루 세 차례 열린다. 봉제 키링, 스트랩 카드 홀더, 랜덤 메탈 배지 등 아쿠아리움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필리핀 세부서 무료 ‘러브 버스’ 운행

필리핀 관광부가 인기 휴양지인 세부에서 ‘러브 버스’(LOVE BUS) 운행을 시작했다. 지역별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리는 ‘러브 더 필리핀’ 관광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입한 편의 서비스다. 주요 관광 명소를 정차하는 무료 순환 버스로 운행 노선은 밍글라닐라의 안조 월드와 SM 씨사이드 구간이다. 총 11대 버스가 투입되며 평일은 혼잡 시간대인 오전 6~9시와 오후 5~8시, 주말은 종일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