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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온,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 업그레이드 출시

김정유 기자I 2025.04.14 09:40:5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자사 인공지능(AI)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스킨케어 흡수에 특화된 저자극 부스팅 기기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에는 메이크온의 독자 기술인 ‘인피니티 소노 테크’를 탑재해 초당 300만회 진동의 초음파가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극 관리에 집중한 설계로 민감해진 피부나 자극이 우려되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관리 모드를 제공한다. 미세 초음파와 젬스톤이 부드럽게 작용해 민감해진 피부나 디바이스 입문자에게 적합한 ‘부스팅 모드’와 초음파와 리듬감 있는 진동이 스킨케어 흡수를 촉진하는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릴렉스 모드’는 초음파와 진동, 흡수에 이상적인 42도 온열 기능을 더해 인공피부적용시험 결과에서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 투과도가 600%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는 금속 알레르기 걱정 없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를 적용하고 얼굴 곡면에 밀착되는 돔 형태의 헤드 설계로 초음파의 전달 효율을 높였다.

또 메이크온 전용 앱과 연동해 루틴 설정, 사용 기록 관리, AI 기반 피부 분석 및 맞춤 케어 솔루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온 앱은 지난달 출시된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와도 연동해 피부 진단부터 관리, 흡수까지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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