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골프, 임진희 선수 시즌 첫 우승 기념 이벤트 진행

헤지스골프 소속 임진희 선수. LF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의 브리티시 감성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아웃렛을 제외한 헤지스골프 전국 매장과 헤지스닷컴, LF몰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헤지스골프의 봄·여름 신제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진희 선수의 친필 사인 모자와 사인 장갑을 선착순 100명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또한 헤지스골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임진희 선수 우승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임진희 선수가 경기에서 착용한 우승 착장과 동일한 신제품을, 10명에게는 친필 사인 모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우승을 함께한 헤지스골프의 인기 신제품은 ‘프리미엄 테리 자카드 반팔 티셔츠’와 ‘냉감 트리코트 부츠컷 팬츠’다. 임진희 선수가 경기를 위해 직접 선택한 아이템이다. 티셔츠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자카드 방식으로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카라 탈부착이 가능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흡습 속건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 라운딩 시에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중간 정도의 루즈핏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바지의 경우 냉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으로 부츠컷 디자인에 옆 트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날씬한 핏을 연출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나 스윙 시 최적의 활동성을 선사해주며, 구김이 잘 가지 않아 관리와 보관이 간편하다.

임노상 LF 골프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헤지스골프는 브랜드의 전통성을 더욱 뚜렷하게 표현하면서도 우수한 품질력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