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월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다. 이에 발맞춰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주 들어 국내에서 확인된 재조합 변이는 XE 3건, XM 2건, XL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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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906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 903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739만 5791명이다. 지난 28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 5만 7460명→5만 568명→4만 3286명→3만 7771명→2만 84명→5만 1131명→4만 906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7436명, 경기 1만 1670명, 인천 2166명, 부산 2171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8만 2558건을 나타냈다. 지난 28일부터 1주일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를 보면 최소 3만 5000여건(2일)에서 최대 14만 9000여건(3일)을 기록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정확한 총 검사 건수는 집계 중이다. 전날(3일) 발표치(지난 2일 집계치)는 21만 8386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2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2명→526명→490명→493명→461명→417명→432명이다. 사망자는 72명을 나타냈다. 이들은 0~9세 1명, 20대 1명, 50대 3명, 60대 9명, 70대 8명, 80세 이상 50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3079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3.9%(603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2.4%(387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26만 8192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2만 321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738명으로 누적 4503만 4256명, 누적 접종률은 8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959명으로 누적 4455만 666명, 86.8%다. 신규 3차 접종자는 9467명으로 누적 3314만 7762명, 64.6%다. 4차 접종자는 16만 8531명으로 누적 244만 981명,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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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6월1일부터는 2020년 2월 이후 무사증 운영이 중단된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사증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테러지원국을 제외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달 간 비자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뜻한다. 무사증 입국 허용 대상은 제주공항의 경우 중단조치 시행 이전 대상 국가다. 양양공항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입국자 중 5명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허용한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와 관련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도 병행한다. 맞춤형 컨설팅과 관련 비용 지원, 집중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전 장관은 “연내 4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해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하겠다”면서 “정부와 공공부문도 기관소재 지역의 감염상황 등을 고려해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전 장관은 “정부는 되살아나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전자 분석강화와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신종변이 유행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