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링컨코리아, 중형 SUV 노틸러스 사전 계약 개시

신민준 기자I 2021.11.01 10:09:50

내년 1월 출시 예정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 (Nautilus) 2022년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 (사진=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 (PianoKey Shifter)를 탑재한다.

또한 링컨 라인업 중 가장 큰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도 장착한다. 링컨 SYNC4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 (Android Auto)와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play)와 무선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량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상위모델인 리저브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Lane-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시스템 (Pre-Collision Assist)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 (Co-Pilot 360TM)을 적용한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Evasive Steer Assist)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daptive Cruise Control),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Active Park Assist)등이 포함한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내년 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된다.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5920만원, 6760만원이다 (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