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으로 인한 발작을 개선하는 약으로 약 성분이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하루 두 번 먹던 기존약에 비해 한 번만 먹어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SK케미칼은 의료진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5㎎, 50㎎, 100㎎ 외에도 200㎎ 고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이 약은 2014년 미국 업셔스미스사가 개발한 약이다. 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대표는 “뇌전증약은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복용 횟수를 줄여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도입개발해 환자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