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지속 증가해 2012년 19.5%에서 2015년 22.3%로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은 양적 증가추세(2006년 572→2015년 978억불)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수지 적자는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 서비스수지(2015년, 억불)는 (미국) △140 (EU) △94 (일본) △10 (중국) +57 등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촉진단(단장 산업부 1차관)을 중심으로 분야별·권역별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현재 KOTRA 연구용역중)
이를테면 관광은 한류 컨텐츠 기반으로 중국 등 아시아 상류층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재권은 이란·사우디 등으로 지식재산 행정서비스 협력국가를 확대한다.
SW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SW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금융은 현지규제 등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외교채널 확충, ODA 자금을 활용한 금융인프라 수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수출금융·무역보험 등 서비스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선도기업 맞춤형 마켓팅*, 전시회 참가 지원 등도 확대키로 했다.
수출금융은 2016년 3.5조에서 2017년 4.0조원으로 늘어나고, 서비스 선도기업 맞춤형 마켓팅 지원대상 역시 2016년 70개에서 2017년 100개로 늘린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비스 분야별 지역맞춤형 해외진출 전략‘ 발표을 내년 3월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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