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한신공영이 상승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사옥 일대 땅값이 오르면서 수혜를 볼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신공영(004960) 주가는 전일대비 2.16% 오른 1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신공영이 보유한 잠원동 사옥 일대의 주택가격이 4월 이후 급등하고 있다”며 “장래 개발이익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따라서 올해도 사옥 가치 재평가가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개발이익 인식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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