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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8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2015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수여하는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김동규 팀장이 대상을 받앗다. 김 팀장은 본인 연봉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한 여신전문가로 평가를 받았고, 지역 복지재단과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팀장은 “더 훌륭한 선후배직원들이 많은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많이 부끄럽고 부담도 된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고객에 기여하는 농협금융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NH농협금융은 ‘2015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연이어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에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개인 수상 부문은 헌혈 및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선 농협은행 이기연 계장과 매주 주말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김그라미 사원이 수상했다. 단체부문은 NH농협카드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생명 부산지점 행복나눔봉사단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