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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SUP 보드 '패들보드 토미치' 국내 첫 출시

최은영 기자I 2015.06.09 10:15:19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은 최근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스탠드 업 패들(Stand Up Paddle, SUP) 보드 ‘패들보드 토미치’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패들보드 토미치’
SUP는 물 위에 떠 있는 보드 위에서 패들로 노를 저어가며 즐기는 새로운 수상 레포츠로, 배우기 쉽고 파도가 없는 강이나 호수 등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맞춰 출시된 ‘패들보드 토미치’는 81인치의 넓은 폭과 15cm의 두께로 안정감이 뛰어나며, 초보자들도 쉽게 탈 수 있는 입문자용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 적재량은 약 93kg으로 대한민국 평균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기를 빼면 압축해 수납이 가능하고, 별도로 백팩형 수납백을 마련해 보관과 운반이 편하도록 했다. 본체 내부에 보조 공기실을 추가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KC 안전인증을 받았다.

‘패들보드 토미치’와 함께 출시된 ‘마우이 패들 80’은 총 길이가 80인치나 돼 키가 큰 사람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게가 약 900g으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2분할로 나뉘어져 있어 부피를 줄여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
‘마우이 패들 80’
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패들보드 토미치’와 ‘마우이 패들 80’은 콜맨 전국 직영점과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정보는 콜맨 공식 홈페이지(www.cole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패들보드 토미치’ 145만원, ‘마우이 패들 80’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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