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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나눔문화 확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로써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월 우리은행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나눔금융상품(우리함께 행복나눔)에 공공기관으로서 참여하게 됐다.
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이 가입하는 우리함께 행복나눔 적금은 납입금액 10만원, 20만원 2종으로 구성된 1년제 정기적금이다. 적금납에 따른 이자는 가입자 명의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난방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