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 화성시 반월택지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화성’ 아파트의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이 아파트 1358가구(특별공급 제외)의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780명이 몰려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5㎡A형은 149가구 모집에 237명이 지원해 최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 동탄신도시, 수원 영통지구 등과 가깝고 분양가로 저렴해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화성은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짓는 아파트다. 최고 28층, 12개 동 규모에 전용 58~84㎡ 1387가구로 이뤄진다.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2~4일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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