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3번 게이트앞에서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조춘순 부산지방항공청장, 학효비 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부산~칭다오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30분 부산에서 출발하고 낮 12시 35분(현지시간) 칭다오에서 출발하는 왕복 1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칭다오 노선 취항으로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오카에 첫 국제선 취항을 시작한 이후 총 7개의 국제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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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칭다오 취항을 발판으로 막대한 잠재 항공수요가 기대되는 중국 항공시장에서 무한한 성장을 거듭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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