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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투싼ix, 자전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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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I 2010.07.22 11:19:53

현대차, 쏘나타·투싼ix 디자인 반영한 자전거 출시
22일부터 인터넷 및 매장 방문 구입 가능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의 인기모델인 신형 쏘나타와 투싼ix의 디자인을 반영한 자전거가 출시됐다.

현대차(005380)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사의 인기 모델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한 `쏘나타 미니벨로`와 `투싼ix MTB(산악용)` 자전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접이식 자전거인 미니벨로 자전거로 기획했다. 도시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ix는 산악용인 MTB 자전거로 재탄생시켰다.

▲ 쏘나타 자전거
이번에 출시한 자전거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유연한 역동성`을 기본으로 신형 쏘나타와 투싼ix의 개별적인 디자인 특성과 개성을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미니벨로`는 신형 쏘나타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형상화해 메인 프레임을 디자인했다. 색상도 쏘나타의 외장 칼라와 같은 화이트 크리스탈, 레밍턴 레드 등의 3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특히 `쏘나타 미니벨로`는 알루미늄 재질로 무게가 10.9kg으로 가볍고, 하이드로포밍 기법을 적용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14단 기어 변속 시스템과 고속주행용 알루미늄 기어 크랭크 등이 적용됐다.

`투싼ix MTB`는 투싼ix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형상화해 프레임 디자인에 반영했다. 색상은 화이트, 브론즈, 매트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 투싼ix 자전거

`투싼ix MTB` 역시 투싼ix의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SUV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비롯해 24단 기어 변속 시스템, 26인치 알로이 휠, 디스크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자신감 넘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접목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활 속 소품들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두 자전거는 현대차가 기획하고, 디자인 전문 업체인 피노 스튜디오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제작은 국내 최대 자전거 제조사인 삼천리 자전거가 맡았다.

두 자전거의 상세 정보는 현대차 브랜드 컬렉션 사이트(www.shop-hyundai.com)나 현대차 멤버십 사이트(blu.hyundai.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쏘나타 미니벨로` 자전거의 판매 가격은 25만 5000원, `투싼ix MTB` 자전거의 판매가격은 42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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