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獨 공조 전문 전시회 `칠벤타` 참가

류의성 기자I 2008.10.17 14:37:11

시스템에어컨 전시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15~1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공조 전문 전시회 `칠벤타`(CHILVENT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최대 냉동공조 박람회 IKK를 대신해 올해 처음 열리는 칠벤타 전시회는 44개국, 800여 개의 공조업체가 참여하는 공조 및 환기, 히트펌프 전문 전시회다.

LG전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6%까지 줄인 친환경 고효율 공기열원 히트펌프 난방기와 멀티브이 플러스II(Multi V Plus II), 인테리어 디자인의 아트쿨(ARTCOOL) 인버터 에어컨 등을 전시한다.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부 부사장은 "EU 기후보호정책에 따라 에너지효율과 신재생에너지가 공조산업에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며 "최고 효율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출시해 냉난방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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