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금융위원회는 2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김준호 前 하나은행 부행장을 기업은행(024110) 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사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로 지난 10여년간 국방부와 감사원에서 근무하다가 91년 보람은행에 입사한 후 보람은행과 하나은행에서 기획과 영업,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김 감사의 임기는 2011년 6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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