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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연된 Flexible 패널 출하는 4분기 중 인식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중국 시장에서의 Rigid 패널 수요 감소는 중장기적 리스크”라면서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64억원(142%↑), 영업이익 304억원(55%↑)으로 호실적을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4분기 호실적을 전망하는 이유는 직전분기 출하가 지연됐던 북미 고객사향 신모델 물량이 인식될 것이고 수율 문제가 발생한 BOE의 iPhone 17 Pro향 LTPO OLED 물량이 국내 고객사로 이관될 것이며 국내 경쟁사 역시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4분기 출하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별도 실적이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함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내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다수의 요소가 상존하기 때문”이라며 “국내 패널사가 개발 중인 중저가형 Flexible 제품이 부진한 Rigid 실적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고마진 특수 소재인 블랙 PDL 적용처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패널사의 IT OLED용 8.6G Fab 가동이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고, 자회사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업황 개선과 고마진 수주분 인식 개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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