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자동차 ‘구독 서비스’ 30만원 할인 프로모션

손의연 기자I 2023.02.14 09:52:30

월 구독료만으로 원하는 차량 이용 가능
"합리적인 중고차 이용 경험 제공"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소비자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동차 ‘구독 서비스’ 30만 원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폰 할인 프로모션은 리본카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프로모션을 희망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구독 서비스’ 30만원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명까지 사용 가능하다. 쿠폰 사용은 다운 받은 쿠폰을 3개월차 구독료에서 30만원을 할인 받는 방식으로 만 26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쿠폰의 양도 및 분할 사용은 불가능하다.

자동차 렌트, 구독 서비스는 최근 신차 구매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리본카의 올해 1월 중고차 렌트 및 구독 차량 운영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오토플러스는 차량 구독서비스가 새로운 차량이용 패턴으로 자리잡아가는 상황에 발맞춰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기획했다. 기타 부대 비용 없이 월 이용료만 내고 원하는 차량을 이용 가능하다. 리스와 달리 별도의 심사 없이 진행되어 신용평가에 따른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고, 렌트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독료에는 세금 및 보험료가 포함되어 비용 면에서도 매우 합리적이다. 최소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 구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구독 기간이 끝난 후에는 한달 단위로 추가 연장할 수 있고, 계약 기간 종료 후 본인 명의로 차량 인수도 가능하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신용심사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목돈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이나 이자 부담을 피해 차량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모델의 차를 폭넓게 경험하고 싶거나 중고차 구매 전 직접 차량의 성능과 상태를 확인해보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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