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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민국 위기의 역사에는 언제나 ‘위대한 한국인’의 극복의 역사가 있듯이, ‘도전과 희생의 SNT맨’들의 몸속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단단한 힘이 있다”면서 “그 저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인재 전쟁 속에서 우리는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운해(雲海)연구원과 운해(雲海)장학재단도 미래 인재육성을 돕겠다”며 “창조적인 대한민국 인재를 키우고, 생활이 어려운 훌륭한 청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국난극복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이 ‘정중여산’(靜重如山) 즉, ‘산처럼 조용하고 무겁게 행동하라’는 리더십으로 임진왜란에서 승리의 국면전환을 만들어낸 격언을 인용했다.
그는 “혼돈의 시대에 방위산업과 첨단미래기술로 치열한 기술경쟁을 이어나가는 SNT의 미래지표가 될 훌륭한 격언”이라며 “이러한 정중여산의 자세와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몰려오는 퍼펙트스톰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 일류 SNT의 강건한 새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