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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은 ‘갤럭시 인터랙티브’, ‘비트크래프트’, ‘아카’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올라GG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올라GG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800만 달러다.
올라GG는 2억3000만명의 라틴아메리카 게임 유저 풀을 바탕으로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남미 지역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 지역은 글로벌 웹3 지형에서 잠재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C2X’ 플랫폼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해당 지역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수용성도 높다. 올해 컴투스 그룹은 미국 블록체인 게임 기업 ‘5x5 게이밍’과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에셋을 개발하는 전문조직체 ‘브리더다오’, 일본 블록체인 게임 및 솔루션 기업인 ‘더블점프 도쿄’ 등에 잇달아 투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