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수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들 간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간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비롯해 경제, 통상 등 실질적 협력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 및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사례를 준거해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 정상 간의 오찬과 만찬, 문 대통령의 출국·귀국 일정도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경제인들의 동행 여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행단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경제인 동행도 어려울 수 있아”면서 “(경제인 동행이) 필요한 일정이 있는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의 의제도 조율 중이라는 설명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국을 백신 생산 허브로 만드는 안을 회담 의제로 삼을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 협력은 (논의주제에) 있지만 세부적인 것은 준비중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단계에 이르지 못 했다”고 말했다.
쿼드(Quad·미국 인도 일본 호주 등 4개국 참여 안보협의체) 와 관련해서는 “쿼드 관련 의제가 확정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쿼드에 대해서는 개방성, 포용성, 투명성 등 협력원칙에 부합하고 국익 및 지역의 평화·번영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협력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말했다”고 했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802863t.jpg)


![[그해 오늘] 이게 현실이라니...10대 소녀들 중국으로 유인한 50대 최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02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