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다시 한번 사상최고가를 다시 썼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처음으로 장중 2만3000선을 넘기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포인트(0.12%) 오른 2487.33을 기록 중이다. 3포인트가량 내리며 거래를 시작했으나 금세 반등했다. 장 초반 2488.93을 기록하며 종전 2487.88 기록을 경신했다.
뉴욕증시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48포인트(0.18%) 상승한 2만2997.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1.72포인트(0.07%) 높은 2559.36을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포인트(0.01%) 내린 6623.66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3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각각 26억원, 24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 대비 0.62% 오른 2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화학(051910) 네이버(035420) 등이 3%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삼성물산(028260) 한국전력 등은 약세다.
업종 별로는 화학과 서비스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의약품 의료정밀 제조업종 등도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증권 은행 전기가스업종 등은 1% 이상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5포인트(1.29%) 오른 679.16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