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17 미래작가상` 개최

양희동 기자I 2017.07.13 09:37:04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전 접수
수상자에게는 캐논 풀프레임 DSLR 카메라
1대 1 튜터링 특전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 문화재단과 함께 ‘2017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논과 박건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 2007년 첫 공모전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두 기관은 미래작가상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42명의 걸출한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수상자들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래작가상의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수상작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1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하나의 주제로 작업한 8매 이상의 포트폴리오 프린트와 작업노트 2부, 재학 증명서, 응모 지원서 각 1부 등을 박건희 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방문·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지원서는 박건희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