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고급형 콜택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의 수요가 많이 창출되고 있다며 수요 대비 차량 수가 부족하다고 전했다. 현재 카카오택시 블랙은 인천공항 등을 중심으로 베타서비스 중이다.
12일 실적발표후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카카오 블랙 증차를 하고 인접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늘리고 있다”며 “운수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확대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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