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은 15일 화웨이의 중저가 최신 스마트폰인 ‘화웨이 Y6(Huawei Y6)’를 단독 출시했는데, 출고가가 15만 4천원이다.
그런데 LG유플 음성무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New음성무한 29.9’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천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추가 지원금(15%) 2만원을 추가로 받으면 출고가(15만4천원)와 동일한 15만 4천원으로 할부 부담이 없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3만 원대 요금제에 사실상 공짜폰을 준다는 것으로 연말 연시를 선물 시즌을 맞아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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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Y6’는 070 인터넷 전화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 망에 접속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010↔070’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스마트폰 혹은 070 모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외출로 집전화나 업무용 전화를 받지 못할 때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화웨이 Y6’은 8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f/2.0의 밝은 조리개를 장착해 야간이나 실내 등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흔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기능,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 사진 음성녹음 기능, 스티커 워터마크 기능, 울트라 스냅샷 기능 등 개인 맞춤형 카메라 기능까지 겸비했다. 기기 하단부에 위치한 박스타입의 일체형 사운드 챔버는 여느 프리미엄 모델 못지 않은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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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Y6’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나 세컨폰이 필요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서비스 가입 시 스마트폰 단독, 070 인터넷 전화 단독 또는 동시 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의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도 가입이 가능해 저가 요금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올리버 우(Oliver Wu) 화웨이 디바이스 동아시아 지역 총괄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합리적인 소비 행태가 확산되면서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화웨이 Y6’는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간추려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화웨이 Y6’는 5인치 고화질 HD 디스플레이(1280*720), 2200mAh 용량의 분리형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무게는 155g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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