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8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김무성 대표가 14.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보다 1.9%포인트 앞서는 수치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9월 조사(15.4%) 보다는 0.8%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야권 대선후보 중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6.3%를 얻어 2위 문재인(16.1%), 안철수(10.2%) 의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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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대선후보로 넣고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39.7%의 지지율을 얻어 박원순 서울시장(13.5%), 문재인 의원(9.3%), 김무성 대표(4.9%) 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2016년 12월로 UN 사무총장 임기가 종료된다. 이에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9대 대선 유력 대선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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