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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세 아이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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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2.08.13 12:10:00

분식형 스파게티, 아침식사 전문점
배달커피 전문점도 1억원 종잣돈으로 적당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평생직장’이란 말은 사라졌다. 그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크다. 퇴직금에 대출까지 받아서 창업을 했다가 자칫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1억원의 종잣돈을 갖고 시작한다면 ‘적당한’ 창업꺼리는 어떤게 있을까?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아이템들을 찾아보자.

분식형 스파게티 전문점 ‘카르보네’

분식형 스파게티전문점 ‘까르보네’의 매장 내부 전경. 1억원대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면서 수익성을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와바를 운영하는 인토외식산업은 부담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분식형 스파게티 전문점 ‘까르보네’로 소자본 창업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적은 자본으로도 이탈리안 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게 했다.

4000~6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맛과 품질이 떨어지지 않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특별한 소스를 개발해 느끼할 수 있는 스파게티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메뉴개발에 공을 들였다.

전 메뉴의 조리시간이 5~10분 정도로 짧아 회전율을 높일 수 있고, 포장판매도 쉬워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까르보네 관계자는 “매장이 크다고 장사가 반드시 잘 될 거라는 공식은 이미 옛말”이라며 “적게 투자해 회전수를 늘리고 고정 비용을 줄여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불황기의 장사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까르보네 창업비용은 33㎡기준으로 가맹비 500만원을 포함해 5900만원 선(점포비 제외)이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테이크아웃 커피점 ‘타미하우스’의 외관.
아침식사 전문점 ‘수프엔베이글’

간편하게 스프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수프앤베이글’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칼로리가 낮은 스프와 베이글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원두커피와 우유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갖췄다.

실제로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이 많이 운영되고 있지만 ‘아침’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작은 매장으로도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프앤베이글’의 창업비용은 33㎡기준으로 6900만원(점포비 제외)이다.

배달 커피전문점 ‘타미하우스’

커피전문점을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브랜드도 등장했다. ‘타미하우스’는 테이크아웃과 함께 배달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소형 매장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커피는 2000~3000원대, 샌드위치·햄버거·샐러드·와플 등 각종 먹을거리는 3000~5000원 선으로 저렴하다. 6000원 정도면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창업비용은 33㎡ 기준으로 4550만원(점포비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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