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11일 오후 6시 공개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서울 마포을에서 민주통합당 정청래 후보가 새누리당 김성동 후보를 누르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SBS 출구조사 결과, 정 후보는 57.0%, 김 후보 34.1%의 득표율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의 득표율은 5.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2.2~5.1% 포인트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