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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 줄 선다...40만원 간다-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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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9.21 07: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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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신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지난 18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은 57.8%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SC 계약부터 출시까지 5년 이상 걸리는 만큼 제약사들의 선제적 기술 도입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SC 전환기술을 상업화한 곳은 알테오젠과 미국 할로자임뿐인데, 할로자임 핵심 특허 일부는 2027년 만료되는 반면 알테오젠의 ALT-B4 특허는 2043년 초까지 존속한다. 정 연구원은 “장기 특허 방어 수요는 알테오젠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알테오젠의 ALT-B4는 SC 전환을 돕는 효소로, MSD(머크)의 키트루다에 적용됐다. 첫 상업화 제품인 MSD의 키트루다 큐렉스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62% 늘어난 4억6300만달러로, 키트루다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했다. MSD는 2027년 말까지 미국 키트루다 처방의 30~40%를 SC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2028년까지 판매 마일스톤 총 10억달러를 수령하고, 2029년부터 매출 연동 로열티를 받아 2030년 4억6000만달러(64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는 부분합산가치평가(SOTP)로 산출했다. 영업가치 10조7770억원에 기타 기술이전 계약 가치 16조3410억원, 순현금 5400억원을 더했다.

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 줄 선다...40만원 간다-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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