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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불꽃쇼 보러 몰린다…원효대교 등 여의도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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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I 2026.09.05 1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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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동로·원효대교 양방향 전면 통제
여의나루역 3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도
국내 최대 규모 불꽃축제 보기 위해 인산인해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인근지역 대규모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가장 최대 규모 불꽃쇼다. 불꽃쇼를 보기 위해 전날부터 인파들이 몰리면서 일대 혼란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은 교통이 통제된다.

5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원효대교도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양방향 차량 및 인도가 전면 통제된다.

마포대교와 한강대교는 행사 종료 후 하위 1개 차로가 보행로로 활용된다.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이 밖에도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자정까지 폐쇄된다. 파크원 타워부터 여의동 주민센터, 올림픽대로·노들길부터 63빌딩 진입 구간에 탄력적인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 10분까지 70분간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공식 주제는 ‘당신의 빛을 찾아서(Your Infinite Colors)’로 한국, 미국, 영국 총 3개 국가별 연화팀이 각기 다른 불꽃쇼를 연출한다. 행사 주최 측인 한화는 매년 이 행사에만 100억원 안팎의 비용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관광산업 전문 연구기관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한국 축제 매력도 지수’에 1위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1452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인지도에서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경험 만족도를 따지는 매력도 순위는 7위에 머물렀다.

한편 불꽃쇼는 ‘라이브서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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