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전날 예약 판매를 시작한 한 전 대표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 먼저입니다’에는 비상계엄 당시의 비화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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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른바 ‘정치인 체포조’ 논란과 관련해선 한 전 대표는 비상계엄 발동 직후 “휴대전화를 끄고 가족과 함께 피신하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여의도로 가던 한 전 대표는 여권 인사로부터 “체포되면 정말 죽을 수 있다. 그러니 즉시 은신처를 정해서 숨어라. 추적 안 되게 휴대폰도 꺼놔라. 가족도 피신시키는 게 좋겠다”는 언질을 받았다는 것이다.
비상계엄 사태 직후 야당은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려는 체포대가 만들어져서 각기 움직였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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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대표는 책을 통해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라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 제1호에서 국회의 정치 활동을 정지시켰는데, 포고령 문구 자체로 명백한 위헌이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책에는 ▲’평양 무인기‘ 의혹에 대해 미국 측이 문제 제기한 정황 ▲한 전 대표가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로 진입하던 당시 경내로 들어갔던 상황 ▲체포에 대비해 비상계엄 반대 인터뷰를 미리 녹음한 사실 등도 책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6일 출간되는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약 6시간 만에 1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출판 업체에서 종합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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