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스테이지 업데이트

김가은 기자I 2024.12.26 10:45:46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 신규 스테이지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의 최고 스테이지가 기존 6000 단계에서 1만 단계로 확장됐다. 6001단계부터 1만 단계는 글루디오부터 용의계곡 지역까지 등장하는 3회차 스테이지다. 이용자는 신규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전리품을 획득해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영웅 최고 레벨과 일일 던전 최고 난이도도 각각 60, 130으로 증가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벤트 던전과 룰렛으로 구성된 ‘원더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월 8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공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룰렛을 통해서는 4종의 군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신규 마법인형 ‘크라켄’을 추가했다. 크라켄은 보유 및 편성 시 영웅의 공격 속도를 높여주는 전설 등급의 마법인형이다. 픽업 이벤트를 통해 기존 전설 등급보다 높은 확률로 크라켄 소환에 도전할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를 위해 ‘친구’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서버와 관계없이 다른 이용자와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친구끼리 매일 주고받는 ‘우정 토큰’을 통해 상점에서 전용 상품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이는 ‘퍼플온’ 기능이 적용된다. 퍼플온은 엔씨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PC 퍼플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을 모바일로 스트리밍하고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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