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한전과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고효율기기 보급) 협업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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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0억원은 한전이 50%를 부담하고 경기도(시군 포함) 50%씩 부담한다.
도는 기후변화로 냉·난방비 부담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다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