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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총은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개최했다.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5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풀무원은 올해 주총에서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에서 배당 시마다 결정하고 이를 공고하도록 변화된 제도에 맞게 정관을 개정했다. 정관 일부 변경 내용에는 이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사회 총원의 수를 증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후엔 토크쇼 형식의 ‘열린토론회’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열린토론회는 주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주주들과 함께 토론하고 질문에 답하는 자리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식물성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 등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 결과 지속가능식품과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4개 핵심사업 중심으로 지속성장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