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머니카드, 6월까지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최연두 기자I 2024.03.08 10:42:55

파리 올림픽 후원사 비자와 항공권 등 경품 제공 행사도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네이버페이는 자체 운영하는 선불·체크카드인 ‘머니카드’의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네이버페이)
특히 이달부터는 수수료 면제 대상이 온라인으로도 확대돼 해외 직구 결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해외결제 수수료는 본 상품이 기본 제공하는 해외 온·오프라인 머니 이용액의 3% 적립과 함께 결제 익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급된다. 이용자는 해당 포인트를 다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나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는 올해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의 결제부문 공식 후원사인 비자와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네이버호텔(시크릿몰) 또는 네이버 티켓·패키지에서 머니카드로 20만원 이상의 여행 상품을 한 가지 이상 결제하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2명)에게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관람권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이 포함된 한화 4000만원 상당의 패키지(동반 1인 포함)가 제공된다.

아직 머니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라면, 국내서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달 한달 간 머니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으면 전국 씨유(CU)편의점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익월 15일에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머니카드는 연회비나 전월실적 등의 조건 없이도 해외 특화 선불·체크카드로는 가장 높은 적립률인 무제한 3% 적립이 기본으로 제공돼 여행객·직구족들의 필수품으로 인기”라며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와 추가 포인트 적립,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직관 패키지까지 특별히 준비한 풍성한 혜택들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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